'식샤2' 이주승, 태인호 대면..진짜 정체 밝혀졌다

2015. 5.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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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식샤2’ 이주승이 진짜 ‘이주승’을 만나면서 정체가 밝혀졌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3회에서는 이주승(이주승 분)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병실에 누워있는 이점이(김지영 분)를 찾아갔다가 진짜 이주승(태인호 분)과 마주쳤다.

사진='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이주승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를 보며 소스라치게 놀랐는데, 알고 보니 이 남자는 주승이 그동안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대신 살아왔던 인물이었다. 이주승의 본명은 ‘안찬수’였고, 진짜 이주승과 안찬수는 공사장에서 함께 일을 하던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이주승은 죄에 대한 죄책감과 벌에 대한 두려움을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는 스릴러, 휴먼, 로맨스까지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3회분만을 남겨둔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jae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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