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고주원, 가족에게 윤주희 거짓 임신 폭로

2015. 5.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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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달려라 장미' 고주원 윤주희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윤주희의 거짓임신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 극본 김영인)에서는 황태자(고주원)이 강민주(윤주)의 거짓 임신을 가족에게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윤주희 고주원 전국환 [사진 = SBS 달려라 장미 방송 캡처]

강민주의 거짓 임신을 확인한 황태자는 가족들을 불러 "민주 임신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태희(이시원)가 "유산 됐다"고 말하자 황태자는 "그것도 아니다. 처음부터 아이는 없었다. 그러니까 민주는 임신을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놀란 황태희는 "정말이야? 나한텐 유산이라고 했다"며 놀랐고, 홍여사(정애리)는 "이게 무슨 소리냐"며 놀랐다.

황태자는 "호텔서부터 아무 일도 없었다. 그것도 다 꾸민 일이었다. 엄마가 나랑 장미 씨 결혼 허락한다는 거 알고 계획적으로 꾸민 거다"라며 "오늘 병원에서 어떤 여자한테 돈을 주고 초음파 사진 받는 것까지 내가 봤다"고 말했다.

홍여사는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발칙한 짓을 저지를 수 가 있느냐"며 길길이 날뛰었고, 황회장(전국환)은 "그 엄마는 장미 유산을 사주하더니. 어떻게 다른 것도 아니고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한다니. 그 엄마에 그 딸이다"라며 분노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태어나는 이야기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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