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료헤이, 김한민 감독과 형제샷 '명량' 우정

김지현 2015. 5. 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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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김한민 감독과의 형제샷을 공개했다.

명량의 히로인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김한민 감독이 친형제 못지 않은 우애 가득한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맞춘 듯 검정 선글라스를 낀 채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모습마저 똑 닮아 친형제 포스를 풍기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에 이어 최근 개봉한 국내최초 다큐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까지 함께하게 된 오타니 료헤이는 이날 김한민 감독의 고향인 순천에 방문해 시사회를 진행한 것은 물론, 다양한 곳을 돌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료헤이형 같은 포스 갖고 싶어', '둘이 옷까지 맞춰 입었네 귀여워', '두 분 오랜 우정 유지하시길',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타니 료헤이가 출연한 다큐 영화 '명량:회오리 바다를 향하여'는 지난 7일에 개봉해 현재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가족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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