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엄중한 시기에 총리 지명, 무거운 책임감" (전문)

2015. 5. 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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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무총리로 지명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과천종합청사에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전문)

오늘 여러 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게 국무총리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에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경제활성화와 민정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등 나라를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 화합과 사회 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둠는 일에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하도록겠습니다.

앞으로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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