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이혼전문 변호사로 변신..스틸컷 공개
2015. 5. 21. 08:37
[헤럴드POP=홍동희 기자]배우 유해진이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신했다.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유해진은 이혼 전문 변호사 장대석을 연기한다. 개봉에 앞서 배급사 '시네마서비스' 측은 유해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상반기 화제작인 '극비수사'와 '베테랑'을 비롯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타짜'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가지지 않는 명품 연기로 한국 영화에 개성과 리듬감을 불어넣는 배우 유해진. 이번 '소수의견'에서 그는 또 다른 변신을 꾀했다.
유해진이 연기한 장대석은 운동권 출신이지만 학생 시절의 드높았던 정의감은 버려둔 채 이혼 전문 변호사로 살아가는 인물. 영화는 그러던 그가 국선변호사인 후배 윤진원(윤계상 분)과 함께 손잡고 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아들을 잃고 의경을 죽인 철거 농성자 박재호(이경영 분)의 공판 변론을 맡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화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은 잡은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으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이다.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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