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과거 꾸준히 "돌아갈 날 기대한다" 언급해
[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유승준 웨이보
유승준 사진
유승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심경을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승준의 SNS 글이 화제다.
지난 2013년 유승준은 데뷔 16주년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데뷔한 지 벌써 16년이나 되었네요. 고작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나 될 수 있도록 지켜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여러분께 다시 돌아갈 날을 기대하며 YSJ WEST SIDE 4 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던 바 있다.
한편 유승준은 19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무청과 법무부에 “어떤 방법으로든 선처해주셔서 제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유승준은 “다시 아이들과 함께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해주셨으면 좋겠다. 그 방법이 어떻게 됐든 간에, 제가 젊었을 때 결정을 내린 모든 것에 대한 사죄를 드린다.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 드린다.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유승준은 2000년대 초반 톱 가수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4급 판정을 받은 후에도 병역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민적 호감을 샀다. 하지만 입대 3개월을 앞두고 미국에서 시민권을 취득하며 법무부로부터 영구 입국 금지 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그래서 어쩌라고” “유승준, 전혀 환영 안 합니다” “유승준, 병무청 말대로 뭔가 착각하고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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