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김한준 기자 여성가족부장관상
김정모 2015. 5. 18. 13:44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홍보 앞장 공로
대전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중도일보 김한준(45·사진) 기자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기여한 김 기자를 비롯한 유공자 44명을 포상했다.
김 기자는 정부의 가족정책 방향에 발맞춰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기자는 그동안 정치, 사회, 경제 전반에 대한 언론활동과 더불어 지난 2005년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에는 일과 가정에 관한 기사를 밀도높게 다뤄왔다.
대전지검천안지청 범죄예방협의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홍보이사(현 법사랑위원)로 활동하며 청소년 범죄예방 등에도 힘써왔다.
2013년에는 천안시를 비롯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다문화신문 '더 네이션스'의 발간인으로 참여해 편집장을 맡는 등 다양한 가족 체계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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