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윤문식 "얼굴 아닌 목소리 특이해 알아본다"
한인구 2015. 5. 16. 09:14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윤문식이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고 했다.
16일 방송된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마당놀이와 연극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윤문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문식은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제가 돈 안들이고 지킬 수 있는 것은 몸으로 때우는 것이다"면서 일정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다.
지하철 이용객들은 윤문식을 알아봤고, 윤문식은 "제가 지하철을 타고 있으면 주변 분이 잘 알아보지 못한다. 말을 하면 목소리가 특이해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휴먼다큐'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문식 ⓒ MBC '휴먼다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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