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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새만금 개발부지 수면위로…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15.05.15 09:30:24수정 2016.12.28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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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신동석 기자 = 새만금 개발사업이 가능한 부지가 서서히 제 모습을 드러내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5일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따르면 새만금 전체면적(409㎢) 가운데 매립부지는 291㎢이다.



 291㎢ 면적 가운데 현재까지 55%인 159.6㎢이 개발돼 본격적인 내부개발 사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방조제 및 방수제 축조 등을 통해 용지를 조성하는 그간 사업에서 앞으로는 명품 새만금으로 조성될 수 있게 용지별 사업이 가능해졌다.

 새만금 부지는 산업연구용지와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농생명용지·배후도시용지·환경생태용지 등 6개 용지가 핵심이다.



 특히 농생명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등은 이미 80%이상 개발 돼 사업착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농생명용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농업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부지가 마련됐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업 생산, 수출지향형 농산업 육성, 농업서비스 지원 등을 하게 된다.

 또 관광레저용지에는 대규모 복합관광레저공간이 조성 돼 국제적 명품 관광레저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개발이 가능한 노출부지가 드러나면서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새만금사업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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