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2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3년여 만인 12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과 옥구읍 현장 5곳에서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에 부정적인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막고 "송전선로가 대안노선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15.5.12
sollenso@yna.co.kr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2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3년여 만인 12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과 옥구읍 현장 5곳에서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에 부정적인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막고 "송전선로가 대안노선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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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지난 12일 재개된 새만금 송전선로 공사가 한국전력과 주민들간 협의를 위해 15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2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3년여 만인 12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과 옥구읍 현장 5곳에서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에 부정적인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막고 "송전선로가 대안노선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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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한전은 주민과 협의를 위해 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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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의 강경식 법무간사는 "공사가 재개된 12일부터 김관영 국회의원 중재로 주민대책위와 한전 관계자들이 만나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며 "이에 대한 협의를 위해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2012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던 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3년여 만인 12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과 옥구읍 현장 5곳에서 재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업에 부정적인 주민들이 공사현장에서 공사를 막고 "송전선로가 대안노선으로 건설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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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송전선로는 새만금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해 군산변전소∼새만금변전소 구간(30.6㎞)에 345㎸급 송전탑 88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군산산단 일부 기업이 부하 제한을 하는 등 전력 강화가 시급하다며 42기의 시공을 끝냈다. 하지만 나머지 46기의 공사는 환경 파괴와 재산권 보호를 내세운 주민 반발로 2012년 4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한전은 공사 중단 3년여 만인 12일부터 공사를 재개했지만 또다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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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년05월14일 16시14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