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14일 판교서 제3기 융합명품강좌 시작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이 오는 14일 판교 공공지원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융합명품강좌시리즈’ 첫 강연을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는 박태현 원장(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 직접 나서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원장은 ‘고감도 바이오 전자코, 전자혀’ 개발로 유명한 바이오센서 분야 권위자다.

박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미래기술이 등장하는 영화를 예를 들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생명공학과 융합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4일부터 오는 다음 달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판교에서 유명 융합전문가를 초청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융합명품강좌’를 진행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