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지우, "유호정은 여행메이트"

콘텐트팀 2015. 5. 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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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배우 유호정과 최지우가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지우가 유호정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최지우는 "유호정과 홍콩, 제주도, 부산, 터키, 뉴욕까지 함께 여행을 다녔을 정도로 친한 사이다. 게다가 서울에서 한 동네에 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호정은 "(최지우를) 19살 때부터 봤다. 진짜 자매같다"고 말했다.

MC 김제동은 최지우에게 "여행을 함께 다녔는데 안 맞을 때도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지우는 "자기 고집보다는 서로를 챙기는 사이다. 그래서 함께 여행을 자주 다녔던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호정은 최지우와 터키 여행을 함께하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유호정은 "내가 촬영 차 터키를 갔다. 최지우가 따라오고 싶다더라. 그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그래도 따라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최지우', '힐링캠프 유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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