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한 농촌진흥청과 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부서장 23명이 13일 새만금 방조제 내측 노출부지를 견학한다.
전북도는 이들 입주기관 부서장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업용지와 관광레저용지 등을 널리 알려 새만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의 안내로 공사가 진행 중인 새만금 산단과 방수제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농업용지 1·2·5·6공구, 부안 새만금 초입의 관광레저용지 등을 둘러보며 그간 말로만 듣던 내부개발 현장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현재 전북혁신도시에는 12개의 입주 예정기관 중 9개(직원 3천500여명) 기관이 입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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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년05월12일 13시58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