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상 고두심, '트루 로맨스'서 재벌가 부부로 재회
[헤럴드POP=윤성희 기자] '명품 배우' 윤주상과 고두심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재벌가 부부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윤주상과 고두심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가제)'(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회장 장원식 역과 남편에게만 고개 숙이는 우아한 회장 부인 민혜수 역에 각각 캐스팅, 존재감 넘치는 명품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중년 부부의 포근하고 안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안팎이 다른 재벌 부부의 이중적인 실상을 현실적으로 그려가게 된다.
탄탄한 내공으로 작품에 무게감을 더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트루 로맨스(가제)'로 의기투합한 최영훈 PD-하명희 작가와의 재회라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다.
감각적인 연출과 촘촘한 필력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최영훈-하명희 콤비'와 '믿고 보는 배우' 윤주상-고두심의 특별한 인연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트루 로맨스(가제)'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다. 박형식, 성준, 유이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또 1등 722억 35명이 한곳에서 나온 이유가.. 충격
- '어벤져스' 스칼렛 요한슨, 전라 노출에 베드신까지..'헉'
- F컵 여성, 가슴으로 수박 산산조각 '이럴수가'
- 인기 가수 자택 무단 침입한 女팬 나체로 발견..
- 대학생 커플, 정류장에서 성관계 맺다가 적발.. '충격'
- 먼저 간 딸 보고 온 날…'국화꽃향기' 故 장진영 부친 장길남 씨 별세
- “김호중 일행, 소주 5병 마셨다”…속속 드러나는 ‘음주 정황’
- ‘뺑소니 김호중’ 거짓말 들통?…경찰 “사고 전 술 마신 증거 확보”, 유흥주점 압수수색
- 침묵 깬 방시혁 “악의에 의한 행동이 시스템과 사회 질서 훼손해선 안돼”
- “되팔이들만 신났다” 김호중 티켓 웃돈 80만원에 샀는데…피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