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감히 논할 수 없이 배울게 많은 사람"
2015. 5. 11. 14:50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봉태규 하시시박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봉태규는 최근 bnt와의 인터뷰에서 연인에서 아내가 된 하시시박에 대한 질문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당시 봉태규는 "이것이 그녀를 위한 최선의 배려"라고 얘기하며 "모든 부분에서 잘 맞다. 어떤 한 부분을 떼어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잘 맞는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그 자랑을 못하고 있다. 그게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봉태규는 하시시박에 대해 "한 가지만 얘기하자면 굉장히 따뜻한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 워낙 유명한 친구라서 훨씬 이전에도 그의 사진을 본 적이 있다. 사진을 보고 '이런 사진을 찍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마음도 따뜻한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피사체가 뭐가 됐든 시선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봉태규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감히 논할 수 없고 논하기에는 배울 게 너무 많은 사람이다. 뭐라고 논하는 순간 그 사람이 쉽게 평가될 까 두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시시박은 현재 임신 8주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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