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의 남자 인교진 200억 로열패밀리 집안?

2015. 5. 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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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소이현 인교진

배우 소이현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교진의 로열패밀리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인교진은 지난 1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소이현과 결혼 당시 화제가 됐던 '로열패밀리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소이현 인교진,임신 2개월 [사진=tvN '택시'방송 캡처]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인교진에게 "소이현 씨와 결혼 당시 재벌이라는 말이 많았다"며 "아버지 회사 연매출이 200억 원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 대해 계속 수근수근 한다. 설명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인교진 아버지 '회사 연매출 200억 원 재벌'이라고 하더라. 기준이 중요한데, 사실상 남는 거는 많이 없다. 얼마를 벌어야 재벌이라는 기준이 필요한데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기준 만큼의 매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은 과거 한 소속사에서 알게 돼 14년간 친분을 유지해 왔다.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소이현은 현재 MBC '섹션TV연예통신' MC로 활약 중이고, 인교진은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 열연 중이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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