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後] 홍종현에게 들은 그의 진심
[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방송에서 홍종현의 성격은 낯을 많이 가리는 것으로 나온다. 맞다. 그는 낯을 가리기는 하지만 우리들이 알고 있는 대로 심한 편은 아니고, 진중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은 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뷰를 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1시간 동안 얘기를 해보니 내가 했던 걱정이 쓸모없는 걱정이었다. 말도 조리 있게 잘하고, 장난도 잘 치는 그런 사람이었다.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들리는 우려를 씻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배우이다.
홍종현에게 연기력에 대해서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계단을 밟아나가는 신인배우이다. 배우는 얼굴보다 연기력으로 보여주는 게 맞다. 연기에 대한 혹평은 그도 받아들이겠지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도 사람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을까 싶다.
그가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게끔 따끔한 채찍질과 어느 정도의 칭찬이 섞인다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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