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유산은 일방 주장..병원 치료 기록 확인해볼것"

2015. 5. 11. 09: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경주 기자] 배우 김현중이 폭행으로 전 여자친구를 유산시켰다는 주장에 대해 김현중 측은 병원의 유산 치료 기록을 확인해 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1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상대 쪽에서 유산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 기록을 우선적으로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은 "일단 임신했다는 것도 본인의 주장이었고 이번 유산 주장 역시 본인의 주장이다. 확인된 것이 없다"면서 "6월 경에 자연 유산에 따른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 재판을 통해 그 치료받은 병원에 사실 조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면 공갈죄로 우리 쪽에서 소송을 제기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