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상,'선취 투런포 작렬'

2015. 5. 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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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민경훈 기자] 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2루 SK 박재상이 선취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 날 롯데와 SK는 각각 송승준과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웠다.

롯데는 5일과 6일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기력하게 패했다. 7일 경기마저 내줄 경우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줌과 동시에 그간 지켜왔던 5할 승률도 무너진다. 송승준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송승준은 6경기에 선발로 나가 2승2패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1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5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SK를 상대로 한 통산 전적은 29경기에서 11승9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SK전 첫 선발 등판이다.

이에 맞서는 SK는 윤희상(30)을 앞세워 내친 김에 싹쓸이에 도전한다. 윤희상은 올 시즌 6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였던 4월 30일 인천 NC전에서는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음에도 5이닝 3실점으로 잘 버티며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를 상대로는 통산 16경기에서 2승4패로 재미를 못 봤으나 평균자책점은 3.56으로 좋았다. 역시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첫 선발 등판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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