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장서희와 가상 결혼.."어머니가 저 색시 누구냐고 물어봐"

[SBS funE 연예뉴스팀] 윤건, 장서희와 가상 결혼…"어머니가 저 색시 누구냐고 물어봐"

윤건 장서희

가수 윤건이 배우 장서희와 가상 결혼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 디지털공연장에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발표회 열렸다.

이날 윤건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출연했다"며 "어머니가 '저 색시가 누구냐'고 물어보신다. 어머니 소원이 제가 장가가는 것이었는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서희 역시 "(윤건이) 너무 착하다.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따듯하다. 그런 점이 정말 좋다"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장서희는 "피아노 잘 치는 남자를 좋아한다. 처음 만남 때 피아노를 쳐줬다. 그때 너무 멋있었다"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콘셉트로 내세웠던 시즌1과 달리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을 다룬다. 7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윤건 장서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건 장서희, 진짜 잘어울리네", "윤건 장서희, 케미 폭발", "윤건 장서희, 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건 장서희, 사진=JTBC 제공)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 [E포토]이세은, 상큼한 미소로 인사

▶ [E포토]홍성흔 딸 홍화리, 엄마와 청담동 나들이

▶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의무 도입…'신규 채용 확대한다'

▶ 추신수, 홈런 터뜨리며 6경기 연속 장타 행진…'추추 트레인 질주'

▶ 윤아, 中 배우 린겅신과 함께…'전통 의상도 잘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