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지켜라' 반효정 "변희봉과 50년만에 부부 호흡 ..재밌다"

손효정 입력 2015. 5. 7. 15:10 수정 2015. 5. 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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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족을 지켜라' 반효정이 변희봉과의 부부호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7일 KBS1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반효정은 "막장이란 것에서 벗어나서 인간 관계 훈훈하게 표현한 드라마고 재밌다"고 '가족을 지켜라'를 소개하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남편 있으니까 좋다. 여자로서 한 인생 살아왔지만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어 변희봉과의 부부 호흡을 묻자 "변 선생과 연기 처음하는 것 같다. 50년 연기 생활하면서 부부로 처음 만났다. 새롭고 흥미롭고 매일 매일이 재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그래서 이 나이까지 좀 철이 없는 남자와 사는 것이 괜찮다 생각한다.(변희봉 캐릭터가) 철이 안 난 부분이 많다. 100살까지 알콩달콩 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변희봉, 반효정, 나르샤, 신승환, 이열음, 로미나, 박철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방송되며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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