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전여친 친자확인 후 양육 책임질것, 합의없다"(한밤)

뉴스엔 입력 2015. 5. 6. 23:21 수정 2015. 5. 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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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이 전여친 최모씨의 16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월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김현중에게 16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8월 김현중은 여자친구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당한데 이어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전 여자친구가 김현중에게 16억 원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임신으로 인한 갈등과 정신적 피해 때문이라고.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금년 4월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신 등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대한 위자로 16억 원을 손해배상으로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2월 최 모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김현중 측은 일방적 임신 통보이며 재결합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최 모씨는 김현중이 친부가 맞으며 이를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측은 "임신한 이후 어떻게 할 건지 아빠로서 결정하라고 재차 독촉 문자를 보냈다. 결정 안하면 법적 절차를 밟겠다더니 4월초 16억 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정연석 변호사는 "정신적 피해보상은 일반적으로 수천만 원에 그치지만 최 모씨가 말한 16억 원은 위자료만은 아니고 본인이 실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본인이 입은 피해나 정신적 고통이 심각하단 걸 표현하는 상징적 액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군대를 가기 때문에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는데 민사소송은 당사자가 법정에 서지 않고 대리인이 대신 재판에 설 수 있다"며 "출산하면 친자임을 확인하고 싶어하죠. 친자임이 확인된다면 아빠로서 양육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합의할 생각은 현재 김현중 측에선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발언과 고소 뒷이야기 2탄, 박준형 정주리 등 스타 결혼, 故신해철 아내 첫 검찰조사 등이 보도됐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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