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앵그리맘' 바로 母 등장..핵심 열쇠
박귀임 2015. 5. 6. 08:42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서라가 '앵그리맘' 핵심 열쇠로 활약할 예정이다.
6일 김서라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김반디 극본, 최병길 연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라는 극중 홍상태(바로)의 모친이자 온갖 비리와 부패의 상징인 홍회장(박영규)의 아내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서라가 세련된 정장을 입고 캐리어를 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바쁜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드러낸 것. 또한 꽃을 든 채 활짝 미소 짓는 소녀다운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특히 김서라는 '앵그리맘'을 통해 가슴 찡한 모성애와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열쇠로 활약할 것이라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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