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마야, 막강 삼성 타선 봉쇄할까?

2015. 5. 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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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두산의 1위 탈환 시켜줄까? ⓒ두산 베어스

[ 헤럴드 H스포츠=김송희기자 ] 2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2차전 맞대결. 두산은 외국인 투수 유네스키 마야를 선발 예고했다.

마야는 두산의 강력한 선발진의 든든한 한 축이다. 지난해 크리스 볼스테드의 대체 선수로 두산과 계약한 마야는 2014시즌 11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4.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마야는 올 시즌 개막전에 등판해 첫 승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대망의 4월 9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KBO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 마야가 삼성을 상대로 첫 선발 등판을 하게 됐다. 마야가 상대할 삼성 타선의 상승세는 무섭다. 중심타선이 연일 장타를 때려내며 홈런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고, 박해민-김상수-우동균으로 이어지는 빠른 타자들의 타격감도 올라와 있는 상태. 좌타자에게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 중인 마야가 강한 좌타자가 즐비한 삼성의 타선을 얼마나 봉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일 현재까지 마야는 2승 2패 5.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9일 넥센전 노히트노런 이후 21일 넥센전에서 3이닝 11실점으로 무너졌지만, 26일 KIA전에서는 7이닝 3실점 호투했다.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 오늘 상대는 처음 만나는 삼성이다. 한국야구 2년차에 접어든 마야가 기복 없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까?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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