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이영하, 지주연에 김해숙 진실 밝혔다

이우인 2015. 4. 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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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영하가 지주연에게 김해숙의 진실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1 저녁 일일 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고봉황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는 남혜리(지주연)에게 오말수(김해숙)의 진실을 고백하는 남제일(이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은 강부남(사미자)의 병실을 찾은 혜리에게 "말수는 바람피워서 나간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혜리는 깜짝 놀라며 "오말수 말대로 친정엄마 병간호 하러 갔었다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때 부남은 머리가 아프다면서 제일의 입을 막았다. 혜리는 부남의 상태를 걱정했다. 지수연(이효춘)까지 나타나자 부남은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못하게 해"라고 으름장을 놨다. 수연은 "남은 재산 저한테 물려주시면 얼마든지 그렇게 해드리죠"라고 이죽거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1 '당신만이 내 사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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