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시댁 사랑 뺏길까봐 거짓 기도 올려
2015. 4. 29. 21:34
[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압구정백야’ 백옥담이 박하나를 위해 기도를 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백야(박하나)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자신의 방에서 두 손을 모으며 ‘천지신령님, 백야는 불쌍한 아이입니다. 부모 없이 혼자 컸습니다. 부디 아주버님이랑 결혼해서 아들 낳아 시어른들께 인정받고 사랑 받게 해 주세요’라고 빌었다.
그러나 육선지의 기도는 백야가 걱정되서 올린 기도가 아닌 자신을 위한 기도였다. 딸을 원했던 시댁 어른들의 사랑을 뺐길까봐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
육선지는 백야를 어쩔수 없이 형님으로 받아들이게 되자 기도까지 하면서 딸이 아닌 아들을 낳기를 기도하며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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