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일베 논란에 사과 "드레이크 제스처 따라한 것"
박지혜 2015. 4. 29. 17:33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최우식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를 상징하는 듯한 손모양을 해 오해를 샀다.
최우식은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최우식은 이마 위로 독특한 손 모양을 하고 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최우식의 손 모양이 ‘일베’를 상징하는 손모양과 같다며 논란이 일었다.
그러자 최우식은 자신과 비슷한 손모양을 한 캐나다 출신 힙합 가수 드레이크의 사진을 계속해서 올리며 “진정해요”, “다들 캄다운(calm down)”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최우식은 29일 오후 “오해를 부르는 사진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최우식은 “어제 올린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힙합가수 드레이크가 자주하는 제스처를 따라한 거였어요. 저는 아무런 뜻없이 올린다고 올렸는데, 오해를 부르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우식은 그동안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과 글을 모두 삭제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체능' 안정환, 이을용 바지 내리고는..'엉덩이가 괜찮더라'
- '썸남썸녀' 김지훈 '마지막 키스는 일주일 전, 안 사귀어도..' 폭탄발언
- 로또 1등 37명, 한곳에서 구입한 사실 드러나.. 763억 어쩌나..
- 다저스, 6월 이후 '쿠에토·해멀스·사마자' 중 택일설
- '父에 100일 때 버려져' '썸남썸녀' 윤소이, 숨겨둔 눈물
- “뉴진스 따라해” 민희진 격분하자…‘손가락 욕’ 올린 아일릿 디렉터
- “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 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전관예우 있었나
- 김수현 ‘300억’ 부동산 쓸어 담은 이곳...어디?
- “일본 온 거지” 식민지 발언 日 아이돌, 국내 기업 모델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