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정명공주 정찬비, 일본서 노예 됐다..이연희·서강준 등장 예고
화정 6회 정명공주 정찬비 일본 노예, 정명공주 이연희 홍주원 서강준 등장 예고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화정' 정명공주 정찬비가 일본에서의 삶을 시작했다. 7회부터는 이연희, 서강준 등 성인 연기자들도 등장할 전망이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6회에서는 궐을 탈출한 정명공주(정찬비)가 바다에서 표류하던 중 왜국의 노예선에 타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상궁(김소이)의 희생으로 이이첨(정웅인)의 추격을 따돌린 정명공주는 목숨을 부지했지만 일본 해적들에게 붙잡혀 바다를 건넜다. 남장을 하고 있던 터. 겨우 노리개 신세를 벗어난 정명공주는 마루노(장혁진)의 손에 유황광산의 노예로 끌려갔다.
정명공주는 그 곳에서 만난 조선인 자경(강찬희)에게 탈출은 불가능하며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리라는 말을 들었지만, 자신의 존재를 잊지 않고 조선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조선 왕실에서 정명공주는 죽은 사람이 돼 있었다. 그러나 정명공주는 인목대비(신은정)의 명대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돌아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생각이었다.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일본의 유황 광산은 한 번 들어오면 살아서 나갈 수 없는 곳이었다. 특히나 정명공주는 언제 남장한 상태를 들킬지 모른다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방송 말미에는 화산 폭발 전조가 나타나며 또 다른 시련도 암시했다.
이렇듯 일본을 배경으로 한 '화정' 속 정명공주의 유년시절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7회부터는 이연희와 서강준, 공명 등이 각각 정명공주, 홍주원, 자경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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