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심 고조..중국 기업 잇따라 방문

2015. 4. 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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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내부개발이 한창인 새만금지구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2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기업 대표단 30여명이 새만금을 방문하는 데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한중경제합작위원회 임원 13명이 새만금 사업지역을 시찰할 예정이다.

웨이하이시 기업대표단은 당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전북도가 마련한 새만금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새만금 방조제와 새만금 산업단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경제합작위원회 임원들도 새만금 방조제와 관광단지 예정지구 등을 차례로 살펴본 뒤 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중국의 국유기업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점에서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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