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2' 서현진 윤두준, 군침도는 치킨먹방 선보여 "치킨은 1인 1무"

현정은 2015. 4. 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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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2'의 치킨 먹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식샤를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과 백수지(서현진), 그리고 이주승(이주승)의 옥상 치킨 먹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승은 백숙을 잘 먹던 백수지를 위해 치킨을 준비했다. 그러나 불청객인 구대영이 등장했다. 구대영이 "나 치킨 되게 좋아하는데"라며 끼어들자 주승은 "딱 2인분 시켰는데"라며 냉정하게 거절했다.

이에 구대영은 "세상 말세다. 백수지가 인기녀로 등극하다니. 그렇잖아. 사무관이랑 분위기 좋고 저쪽도 그렇고"라고 말하자 수지는 "쟤 나 좋아하는 거 같지? 어떻게 해. 상처 받으면"이라며 은근슬쩍 기뻐했다.

그러나 구대영은 "하나는 땡고추, 하나는 치즈 궁합 맞게 잘 시켰네"라며 "치킨 무 없는 닭은 와사비 없는 초밥, 단무지 없는 자장면과 같을 텐데"라고 말했다.

백수지는 "우리가 당연히 받아야 할 치킨 무를 왜 인질로 삼냐"라며 따졌고, 구대영은 품속에서 치킨 무 두 개를 더 꺼냈다. 구대영은 "1인 1무씩 해라. 치킨 먹다보면 무가 모자라지 않냐. 이 정도면 치킨값 하지 않았냐"라며 끼어들었다.

이어 백수지는 이주승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며 관계에 선을 그으려 했지다. 하지만 이같은 결심은 치킨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식샤를 합시다2'는 보험왕의 기회를 잡기 위해 1인 가구들이 많이 사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맛집 블로거 식샤님 구대영과 그를 원수로 기억하는 '1일1식 다이어트' 4년차 프리랜서 작가 백수지, 초식남 공무원 이상우 등 입맛 다른 세종 빌라 1인 가구들이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사진제공.tvN '식샤를 합시다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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