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송이우, 고은미·정찬에게 뒷통수 '분노'

조지영 2015. 4. 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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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송이우가 고은비, 정찬에게 뒷통수를 맞았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은주영 극본, 이민수·오승열 연출) 127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이 비리 혐의로 구속된 장미영(송이우)을 찾아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혜빈(고은미)과 박현성(정찬)의 계략으로 갤러리 비리를 저지르게 된 미영. 두 사람은 처음 타겟을 정임으로 겨냥했지만 영특한 정임은 위기를 모면했고 결국 미영만 혐의를 뒤집어 썼다.

이 모든 사건이 혜빈과 현성의 계략이란 걸 알게된 정임은 두 사람으로부터 속내를 담은 영상을 녹화해 미영에게 보여줬다.

현성과 내연 관계였던 미영은 배신감에 분노했고 때마침 정임은 두 사람에게 복수의 뜻을 내비쳤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MBC '폭풍의 여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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