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새' 홍아름 VS 오현경 대립 구도.."기싸움 안 밀릴 것"
2015. 4. 27. 23:34
[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우 홍아름이 선배 오현경과의 대립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새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제작발표회에는 김평중 PD를 비롯해 오현경, 홍아름, 김유석, 강지섭, 안재민, 백승희가 참석했다.
이날 홍아름은 극중 오현경과의 대립 구도에 대해 "이런 대선배님과 대결을 펼치려니 어렵다"며 "물론 선배님께서 굉장히 카리스마 넘친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미도 넘치신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극중 천미자(오현경)와 오하늬(홍아름)의 기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안 밀리려고 하고 있다"고 대립 연기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현경은 후배 홍아름을 향해 "이미 아침 드라마계의 신데렐라라고 생각한다"며 "후배 앞에서 긴장하게 될 것 같다. 홍아름은 눈빛이 정말 멋있다. 눈에 힘이 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울지 않는 새'는 100억 보험 살인 사건으로 인생의 롤 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성이 모든 비극의 원인이 된 악녀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오는 5월 4일 오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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