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다시 한번 'OST 여왕' 면모 뽐낸다

[헤럴드POP=이금준 기자]가수 숙희가 다시 한번 ‘OST 여왕’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숙희는 27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에 KBS2 수목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Part 5 참여 소식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OST Part5 ‘원 찬스(One Chance)’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숙희는 한층 더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였다.

[OST 녹음 현장을 공개한 숙희.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숙희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숙희가 최근 단독콘서트를 성황리 마치고 앨범 준비를 하던 중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제의를 받게 돼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숙희가 부른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원 찬스’는 이별의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아쉬움, 그리움, 독백을 가사에 녹여낸 완성도 높은 감성 발라드의 넘버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숙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를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파랑새의 집’,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 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 했다. 각종 OST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OST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숙희가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Part5 ‘원 찬스’는 내일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숙희는 OST 앨범을 비롯해 다음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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