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투개월 도대윤? 미국서 잘 지내더라"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가수 김예림이 투개월 멤버 도대윤의 근황을 전했다.
김예림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도)대윤이는 아직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윤이가 공부를 끝마치고 나면 함께 음악 작업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조만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예림은 또 "평소에도 서로 메신저로 자주 연락한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더라"며 "(대윤이가) 그곳에서도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예림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도대윤과 함께 혼성듀오 투개월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올라잇(All Right)', '보이스(Voice)', '굿바이 20(Goobye 20)' 등을 히트시키며 주목받는 솔로 여가수로 성장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에는 타이틀곡 '알면 다쳐'를 비롯해 '아우(Awoo)',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다양한 장르의 총 7공이 수록됐다. 신비한 소녀에서 당돌한 20대 초반 여인으로 성장한 김예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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