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동상이몽' 유재석 "아들 유지호, 2년 전부터 속 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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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 개그맨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 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를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대뜸 유재석에게 "애기 몇 살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저는 지금 6살입니다"고 답했고, 김구라는 "이제부터 속썩인다 봐라"라며 16살 아들 김동현을 둔 아빠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제부터가 아니라 2년 전부터 속 썩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고, 김구라는 "엄청 속 썩여"라며 계속 거들었다. 유재석 역시 "네. 무지하게 속 썩입니다"라며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는 "내 뱃속으로 난 자식이지만 조종할 수 없습니다. 자식들은 조종당하길 거부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여자친구를 못 만나게 해 속상하다는 일명 '광주 이승기' 고승한 군(고2)과 아버지로부터 심한 공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3 이새봄 양이 등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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