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 4년 전 데뷔의상 또 입어? "남다른 팬 사랑"

성진희 기자 2015. 4. 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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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비원에이포)가 4년 전 데뷔 의상을 다시 입어 화제다.

지난 23일 네이버 스타캐스트 온에어에서는 B1A4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B1A4 D+1462’가 방송에서 데뷔곡 'OK' 의상과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초심을 잃지 않았어”, “B1A4 팬사랑 정말 지극하다”, “뱀파이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변한게 하나도 없다”, “그 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 설레서 잠을 못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B1A4는 데뷔 전 웹툰을 통해 먼저 공개. ‘만찢돌(만화를 찢고 나오느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뷰티풀 타겟’, ‘이게 무슨일이야’, ‘론리’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리더 진영이 전곡 프로듀싱을 하며 아티스트형 아이돌로써 진화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1A4 소속사는 “B1A4가 어느덧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나온 시간 동안 B1A4와 함께 성장해온 팬 여러분들을 위해 B1A4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다. 초심으로 돌아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B1A4의 멤버 바로는 MBC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중이고 리더 진영은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 예정이며 산들은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아이돌답지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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