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린, "아이유 괴롭히다 정들었다" 과거발언 화제

2015. 4. 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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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

배그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이유와 친분을 자랑한 것이 새삼 화제다.

배그린은 과거 KBS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하면서 아이유를 괴롭히는 역을 맡았다.

당시 배그린의 소속사 측은 "배그린이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아이유를 괴롭히는 역을 맡아 미운 정이 많이 들었는지 현장에서는 아이유와 절친한 사이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배그린과 아이유는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깜찍한 표정과 삐죽 내민 입술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배그린은 "극 중에선 아이유를 괴롭히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정이 많이 들었다"라며 "기는 연기일 뿐.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배그린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서 입담을 뽐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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