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과거 손담비 "김동완 밴 타서 '오빠 가요' 외쳐"..왜?
이슈팀 2015. 4. 24. 11:14
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MBC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가수 손담비의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손담비는 "어느 날 행사장에 갔는데 다른 연예인들도 많이 참석한 자리라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몰렸었다"며 입을 열었다.
손담비는 "무대가 끝난 후 많은 인파를 헤치며 당당하게 밴에 타서 매니저에게 '오빠 가요'라고 외쳤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며 "주위를 살펴보니 그 차는 내 차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옆에서 누군가 '담비야'라고 불러서 쳐다보니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신화의 김동완 이었다"며 "알고 보니 김동완의 밴과 내 밴 색깔이 똑같아서 헷갈렸고 밖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서 창피한 마음에 차마 차에서 내릴 수 없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완전 기대돼", "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손담비 이런 일이 있었구나", "김동완 고정 멤버 합류, 오늘 본방 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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