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2AM 인기 잇나..노래도 되는 아이돌 등장

2015. 4. 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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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신인 그룹 하트비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 · 노을 · 2AM 이어 발라드 보컬 그룹의 바통을 잇는다

24일 하트비 소속사 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하트비 단체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데뷔 5개월 만에 얼굴을 드러낸 하트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트비는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연출하며 개성을 드러냈다.

[하트비, 사진제공=마블팝 엔터테인먼트]

평균 신장 184cm. 평균 나이 19세. 앳된 외모와는 달리 우월한 신체 비율로 시선을 끈다. 게다가 노래도 된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노을, 2AM에 이어 오랜만에 등장한 발라드 보컬 그룹으로 달콤한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성으로 2AM의 초기 시절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공식 데뷔 전부터 음원 차트 상위권에 곡을 올리며 신인답지 않은 음원 파워를 보여준 하트비는 발라드 강세에 힘입어 아이돌계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트비는 내달 중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김은주 기자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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