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백지영, 센 언니 이미지에 억울 "군기 안 잡아"

입력 2015. 4. 2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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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져 백지영, 김성수, 한고은, 배그린, 강균성, 가희가 출연했다.

[백지영.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날 백지영은 “내가 센언니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서인지 그런 얘기가 많다. 내가 누구를 혼냈다. 때렸다. 군기를 잡는다는 말이 있는데 전혀 그런적이 없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어 백지영은 “정말 이상한 게 가요계에 소문이 돈다. ’어떤 신인 그룹이 나왔다. 버르장머리 없더라. 스태프들에게 못되게 한다더라’라는 말을 들으면 ‘그래. 이것들 두고봐라. 나는 무서워 할거야. 가만 안 둬야지?’ 나름의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한 번도 버르장머리 없는 애들을 본 적이 없다. 다들 착하고 귀엽고 예쁘다”고 말하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왜 학교에 입학해서 우리 학교 짱이 누군지 알고 있으면 그 사람 앞에서 굽신거리지 않냐. 그런 것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도 “언니 앞이라 다 착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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