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타오 父, 탈퇴 요구 "아이돌보다 내 아들의 건강이 중요"

2015. 4.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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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타오 父, 탈퇴 요구 “아이돌보다 내 아들의 건강이 중요”

[헤럴드경제]엑소 멤버 타오의 아버지가 SM 측에 타오의 탈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SM 측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2일 타오의 아버지는 웨이보에 아들의 탈퇴를 요구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타오의 아버지는 “타오에게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타오의 아버지입니다”라는 글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지금 매우 가슴 아프고 복잡한 심정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제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제 아들인 타오에게도 그렇습니다. 간곡히 설득해봤지만 아직도 타오는 이런 이기적인 아버지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또 그는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는 것과 타오의 건강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타오의 건강을 택하겠습니다”라며 최근 타오의 부상에 대해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엑소 타오 탈퇴 요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타오와 그의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엑소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로 활동 중이지만 타오는 부상으로 첫 컴백 무대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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