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진태 "세월호 인양, 안된다고 말 못하는 사회분위기 매우 유감"

오문영 기자 2015. 4. 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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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진태' /사진=김진태 페이스북 캡처

'국회의원 김진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정부의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과 관련해 "안되는 것을 안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분위기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같은 대형선박을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기로 결정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색작업보다 훨씬 어려운 인양작업에서 절대로 추가 희생자가 생기면 안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김 의원은 세월호 선체인양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들고 추가희생의 우려가 있으며, 세월호의 원형 보존이 어렵다는 '3불가론'을 제기하며 반대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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