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 보해 신제품 소주 '잎새주 부라더' 모델에 선정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17.5도로 새롭게 출시한 '잎새주 부라더' 소주의 광고 모델로 가수 홍진영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진영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공연 무대를 오가며 솔직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신제품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보해양조는 전했다.

잎새주 모델로는 그동안 장나라, 정려원, 한지민, 백지영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활동했다.

보해양조의 한 관계자는 "지역 출신으로 친밀한 이미지를 갖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정서를 잘 이해하는 홍진영을 이번 신제품 '잎새주 부라더'의 광고모델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보해양조는 오는 25일부터 홍진영이 등장하는 '잎새주 부라더' 동영상 광고도 선보인다.

이번 동영상 광고는 전남과 광주 지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됐다.

보해양조는 앞으로 동영상 광고와 '잎새주 부라더'의 '부라더 캠페인'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해양조는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잎새주' 19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판매하고 저도수 소주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는 17.5도 '잎새주 부라더' 제품으로 시장 영향력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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