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장윤정, 안방마님의 특별한 무대…2년 만에 신곡 발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를 통해 2년 만에 발표한 신곡 ‘반창고’를 공개했다.

장윤정은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의 방송 말미 “마이클잭슨 부럽지 않은” 신곡 발표 무대를 가졌다.

방송에서 장윤정은 “인기가요도 아니고 뮤직뱅크도 아니고 음악 중심도 아니고 노래자랑도 아니고, 끝까지 간다에서”라며 쑥스러운듯 새 노래를 공개했다. 특히 “녹화하는 날로 치면 음원도 아직 안 나왔다. 따끈하다 못해 이게 아직 심의도 안 거친 노래”라며 “일단 뜨고 보는 거다. 애기 낳고 처음 내는 앨범”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장윤정은 이날 첫 신곡 무대에서 백댄서까지 동원해 신곡 ‘반창고’를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의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노랫말로 첫 무대에도 불구, 객석들은 후렴구를 따라하는 진풍경도 선보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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