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미디엄 R&B '친구가 널 봤대'

유상우 입력 2015. 4. 20. 16:36 수정 2015. 4.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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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3인 여성그룹 '가비엔제이'(제니·건지·노시현)가 디지털 싱글 '친구가 널 봤대'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20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 '친구가 널 봤대'는 미디엄 R&B곡으로 힙합 듀오 '힙잡'(앙꼬·원구)이 랩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함께 뮤직비디오에는 SBS TV '주군의 태양'의 송민정과 신인 강한수가 출연해 열연했다. 이별 후 할 일이 없이 빈둥거리며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다가 우연히 친구를 통해 헤어진 연인의 안부를 듣는 순간 느끼는 복잡 미묘한 심정을 담아냈다.

'친구가 널 봤대'는 가비엔제이와 포스트맨, 6to8의 프로듀서 민명기와 포맨의 '예쁘니까 잘 될 거야', MC 더 맥스의 '퇴근길' 등을 만든 작곡가 김동희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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