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전미선-김정난-김세아, '비주얼맘' 대표 3인방

2015. 4. 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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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김성윤)의 '비주얼맘' 3인방 전미선, 김정난, 김세아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각각 김소현(이은비 역), 이다윗(박민준 역), 이초희(이시진 역)의 엄마로 활약할 전미선(은비모 송미경 역), 김정난(민준모 신정민 역), 김세아(시진모 신이영 역)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운 동안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소현 만을 바라보는 '딸바보' 엄마 전미선은 다른 엄마들보다는 수수한 듯 하지만 세련됨은 잃지 않고 있으며, 상위 0.1%의 수재인 이다윗의 엄마 김정난은 동그란 안경과 커트머리로 누가 봐도 전교 1등을 아들로 둔 엄마의 비주얼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여기에 김세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평범한 딸 이초희와는 180도 다른 화려한 의상과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김정난-전미선-김세아[사진제공=(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

이처럼 엄마들은 각양각색의 학부모 캐릭터로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에 자녀들과 엄마들 사이에서 탄생할 호흡과 케미, 갈등 등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사연과 세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세 엄마들은 모두 베테랑 배우들인 만큼 밀도 높은 호흡을 자랑하며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이제 70년대 생 분들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되는 세대가 왔다.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세대교체를 드라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더욱 공감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들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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