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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집회, 세월호 유가족 15명+ 일반 시민 13명이 경찰에 연행
기사입력 2015.04.19 1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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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집회, 유가족과 경찰 충돌
광화문에서 세월호 추모 집회가 열리면서 유가족과 경찰들이 충돌을 빚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벌이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경찰이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집회에 참가한 유가족 등 28명이 경찰에 연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1주기 추모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3만 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사진=MBN
이날 경찰은 캡사이신 최루액과 물대포를 쏘며 집회 참가자들에게 자진 해산 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앞서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2시쯤부터는 159개 중대, 1만 2700여명의 경찰관을 현장에 투입시켰다.
유가족과 집회 참가자들이 오후 들어 일반 도로를 점령하고, 처오아대로 향하려 하자 차 벽을 추가로 설치해 진행을 막았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민 아빠’ 김영오 씨 등 세월호 유가족 15명과 일반 시민 13명 모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유가족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경찰에 연행되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세월호 추모 집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안타까워”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경찰이 꼭 저래야 했나”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눈물나”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나도 갔어야 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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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집회 참가자들이 오후 들어 일반 도로를 점령하고, 처오아대로 향하려 하자 차 벽을 추가로 설치해 진행을 막았다고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민 아빠’ 김영오 씨 등 세월호 유가족 15명과 일반 시민 13명 모두 28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유가족들은 자신의 가족들이 경찰에 연행되자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세월호 추모 집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안타까워”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경찰이 꼭 저래야 했나”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눈물나”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나도 갔어야 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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