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남' 노민우, 양진성에 무릎 꿇고 장미꽃 선물 '로맨틱'

김보라 2015. 4.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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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노민우가 양진성에게 장미꽃을 건넨다.

18일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4회에서는 자꾸만 얽히는 윤태운(노민우)과 유별녀 유지나(양진성)의 만남이 통통 튀게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4회 스틸컷에는 노민우와 양진성의 특별하고도 로맨틱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거리 한복판에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

노민우의 손에는 새빨간 장미꽃 다발이 한아름 안겨 있고, 그의 얼굴에는 사랑스러운 미소가 가득해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반면 양진성은 당황한 듯 눈을 커다랗게 뜬 채 노민우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노민우는 마치 프러포즈를 하듯 무릎을 꿇은 채 장미 꽃다발을 양진성에게 건네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두 사람은 앞서 우연히 입맞춤을 한 사이다. 너무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태운에게 생애 첫 입맞춤이었던 만큼 그가 지나로 인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 4회가 방송된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 사진=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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