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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구시, 21일 정신건강박람회 개최

등록 2015.04.18 07:00:00수정 2016.12.28 1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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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태규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21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대구엑스코 4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신 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체험 등 5개 분야에 걸친 5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을 위한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자살예방, 중독예방 및 치료와 재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경북대의학전문대학원 임효덕 교수가 '화(火)-만병의 근원'이라는 주제의 강의도 준비돼 있다. 강북삼성 병원 신영철 교수는 '스트레스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아울러 정신건강에 유용한 정보를 퀴즈로 푸는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도 열리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1대1 상담도 무료로 진행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 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당일 입장은 물론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시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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