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김태희, 달라도 너무다른 아우라.. "그땐그랬지"

이욱현 기자 입력 2015. 4. 17. 17:48 수정 2015. 4. 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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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이하늬'

대학 시절부터 남달랐다.서울대학교 대표 미모 동문 오정연, 이하늬, 김태희의 인연이 공개됐다. 김태희는 서울대 의류학과 출신이며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는 국악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은 체육교육과 출신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오정연이 출연해 배우 이하늬, 김태희와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오정연은 "이하늬 김태희와 같은 스키 동아리 출신이었다. 일일호프를 하면 매진되기도 했다"고 이하늬 김태희의 인기를 증언했다.

이하늬 김태희는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하늬 김태희는 서울대 재학시절인 2004년부터 교내 스키부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 이하늬가 2008년 미국 뉴욕에 연기 유학을 떠났을 때 두 사람은 더욱 돈독해졌다. 당시 이하늬는 김태희와 뉴욕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김태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2010년 오정연과 이하늬는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 바 있다. 오정연과 이하늬는 김태희에 대해 "스키부 규율이 무척 셌는데 주장이었던 김태희는 큰 소리 한 번 내지 않고 후배들을 다루는 카리스마를 가진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규율이 강해 10명이 들어오면 2~3명이 나갈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하늬는 "김태희가 수업에 들어오면 마치 예수님이 오신 것 같았다"면서 "언니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줄을 지어 뒤를 따라오곤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수업 시작 전 항상 교수님들은 '김태희 어디있니?'라며 가장 먼저 출석 체크를 했다"고 설명했다.

오정연 역시 김태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언니가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울산 출신이라 그런지 안에 경상도 사나이가 들어있다"면서 "굉장히 의리 있고 카리스마가 있는 외유내강형"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태희, 이하늬의 여신 시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04년 서울대 캠퍼스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는 김태희와 이하늬의 옛 모습이 한 사진에 담겼다. 김태희와 이하늬가 활짝 웃는 얼굴로 동기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김태희와 이하늬의 여전한 여신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오정연과 이하늬, 김태희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의 말을 빌어 양가의 결혼허락이 떨어졌으며 올해 안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 만약 그런 것이 있었다면 공식 입장을 밝혔을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만한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각각 262억, 118억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어 연예계 커플 중 부동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는 2013년 1월 1일 데이트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이하늬 SNS, JTBC, 온라인 커뮤니티,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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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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